탄생 배경
이더리움은 2013년 비탈릭 부테린이 비트코인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제안하며 시작되었습니다. 비트코인은 디지털 화폐로 성공했지만, 스마트 계약이나 프로그래밍 기능을 지원하지 못했습니다. 부테린은 블록체인을 단순한 거래 장부에서 프로그래밍 가능한 플랫폼으로 확장하고자 했습니다.
2014년 크라우드펀딩으로 약 1800만 달러를 모금하며 개발이 본격화되었으며, 2015년 7월 30일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초기 팀에는 개빈 우드, 조셉 루빈 등 블록체인 전문가가 합류했으며, 탈중앙화와 혁신을 목표로 했습니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의 성공을 기반으로 더 넓은 가능성을 탐구한 결과물입니다.
작동 원리
이더리움은 블록체인과 합의 메커니즘으로 운영됩니다.
- 블록체인: 거래와 스마트 계약 데이터가 블록에 기록되며, 분산 노드가 이를 관리합니다.
- 스마트 계약: 코드로 작성된 계약이 조건 충족 시 자동 실행됩니다.
- 이더(ETH): 네트워크의 기본 토큰으로, 가스비와 가치 교환에 사용됩니다.
- 합의 메커니즘: 2022년 “더 머지”로 작업증명(PoW)에서 지분증명(PoS)으로 전환했습니다.
- EVM(이더리움 가상 머신): 스마트 계약을 실행하는 가상 환경으로, DApp 개발을 지원합니다.
* 자세한 이더리움의 작동 원리에 대해서는 아래 백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이더리움 백서 : Ethereum Whitepaper – 이더리움 공식 백서로, 스마트 계약과 EVM의 초기 설계를 설명합니다.
이더리움 전망
이더리움의 전망은 기술 혁신, 생태계 확장, 외부 요인에 따라 결정됩니다.
- 긍정적 요인:
- 디파이와 NFT: 이더리움은 디파이(유니스왑, 에이브), NFT(OpenSea) 시장을 선도합니다.
- 기관 채택: 트럼프의 암호화폐 지지(2025년 3월 행정명령)와 BlackRock의 토큰화는 이더리움에 유리합니다.
- 기술 개선: 샤딩(2025년 예정)은 TPS를 10만 건 이상으로 향상됩니다.
- 부정적 요인:
- 경쟁: 솔라나, 카르다노는 더 빠르고 저렴한 대안을 제공합니다.
- 가스비: PoS 전환 후에도 수수료가 높아 사용자 부담입니다.
- 규제: 디파이와 NFT 규제 강화는 생태계에 확장에 양향을 줄 수 있습니다.
마무리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의 한계를 넘어 탄생했으며, PoS와 스마트 계약으로 작동합니다.
2025년에는 디파이, 기술 혁신으로 전망이 밝지만, 솔라나, 에이다 등 프랫폼 코인의 경쟁을 극복해야 하지만, 트럼프의 암호화폐 행정명령에서 비트코인과 함께 강력한 전략 비축 코인으로 선정되어 암호화폐 시장에서 핵심 역할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습니다.